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 가기 딱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을 거라 예상이 되지만 가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루지체험)
제가 통영에서 가장 즐겁게 보냈던 체험 중 하나인데요.스카이 라인 루지는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어드벤쳐 활동으로 스스로 운전하며 총 1.5km의 트랙을 내려올수 있습니다.친구나 연인,가족과 다 함께 최고의 스릴을 느낄수 있고 미륵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통영 케이블카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주변의 섬들까지도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경과 함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는 체험중 하나입니다. 110cm 이하의 어린이들도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여 즐길 수 있으며 요금은 개인권 2회 21000원부터 5회 32000원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요금이 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동피랑 마을길)
통영의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으로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을을 끕니다.동피랑 마을은 재개발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으로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동피랑 마을에서 바라보는 강구항과 남망산, 해무와 함께 찾아오는 붉은 노을, 시끌벅적하게 들려오는 중앙시장 사람들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삼칭이 길)
통영 아가씨를 사모해 통영 자체가 좋았던 시인 백석은 통영을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에 가고 싶은 곳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시장 골목 사이로 좌판을 벌인 상인들 뒤로 바다가 이웃처럼 앉아 있는 곳 삼칭이 길은 바다 풍경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곳입니다. 바다 위를 걷고 달리듯 파도와 함께 하는 길로서 자전거 도로로 꾸며져 있지만 걷기에도 최상입니다. 이곳에 가면 커플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 마차처럼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는 이색 자전거, 온 가족이 나란히 달리는 자전거 행렬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욕지섬 모노레일)
2km의 순환식 궤도로 천왕산 대기봉까지 운행되고 정상까지는 약 16분이 소요가 됩니다. 정상에 오르면 연화도, 우도, 국도를 비롯한 한려 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욕지도 쪽빛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좋을 때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욕지섬 모노레일의 이용요금은 대인 기준 왕복 15000원, 소인 왕복 요금 13000원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은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있는 공원으로 충무공 공원이라고도 불립니다. 편안한 쉼터와 아름다운 자연, 통영의 명물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놀라울 만큼 아르마운 경치를 자랑하는 쉼터 열무정과 수향 정이 있고 이충무공 동상, 이충무공의 한산대첩비를 볼 수 있습니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항상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해저터널)
연인과 함께 조용한 담소를 나누고 도란도란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해저 터널을 추천합니다. 입장료 없이 24시간 개방이 되어 있어 시간에 제한이 없고 경제적 부담이 없어 데이트 장소로 최적입니다. 경남 통영시 당동에서 미수동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은 2005년 등록 문화재 제201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 걷기를 싫어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출렁다리)
통영에는 여러 개의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연화도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출렁다리는 총길이 44m로 험준한 협곡을 잇는 현수교 형식의 시설로 통영 8경 중 하나인 용머리를 조망할 수 있고 발아래 바다를 두고 벼랑을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른 만나게 되는데 작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다리 아래로 휘몰아치는 파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욕지도 비렁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통영 케이블카)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루지가 있다면 부모님을 위한 통영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461m의 미륵산 8부 능선에 위치한 통영 케이블카는 1975m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친환경 적인 데크를 이용해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고 보석 같은 섬들로 수놓아진 형언할 수 없는 쪽빛 바다의 장관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왕복 기준 14,000원, 소인은 10,000원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어드벤처 타워)
아이들과 함께 통영을 방문했다면 어드벤처 타워를 소개합니다. 15m 고공의 익스트림 어드벤처 통영 어드벤처 타워는 국내 최초의 최대 규모 시설이며 100명이 동시에 90여 개의 익사이팅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90여 개의 익사이팅 코스는 각각 초급, 중급, 고급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 조건에 따라 적합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은 모험심과 연인들에게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 대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소인 12,000원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비진도 해수욕장)
해수욕장은 여름에만 이용하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통영항에서 13km 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 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 백사장으로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어 운치를 더해주어 복잡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잠시나마 근사한 쉼을 선사해 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통영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통영은 다른 관광지에 비해 즐길거리가 풍부해 연인 및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저는 통영의 고즈넉한 바다 풍경에 반했답니다. 복잡한 도시 생활에 지쳐 있다면 무작정 통영으로 떠나 계획 없이 일탈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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